시민 30% 할인·고객 맞춤형 코스 등

 

울산 시티투어 오픈탑 버스

2017년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다음달부터 울산시티투어가 개편된다. 시민 편의 제공차원에서 울산시민 30% 할인제도가 신설되고 고객 맞춤형 코스 등 고객중심 서비스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울산도시공사는 지난해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 인기 있는 코스 위주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다음달부터 고객 맞춤형 코스로 운행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순환형 정류소는 현대호텔이 신설되고 울산체육공원, 울산대학교, 태화강 억새밭 정류소가 폐지된다. 테마형 코스 중 역사코스 방문지는 대곡박물관이 추가되고 박제상 유적지 폐지, 해안코스 방문지중 울산박물관은 신설되고 시청 홍보관, SK에너지는 폐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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