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소방호스를 자신의 몸아 감아 학생들을 구조해 '파란 바지의 의인'으로 불리는 김동수(52)씨(오른쪽)가 24일 아내 김형숙(49)씨와 함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사려니숲길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씨 부부는 현재 사려니숲길에서 지킴이로 일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