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재선거에 출마한 훈민정음 상주본 소장자 배익기(54)씨가 '재산 1조원'을 신고하려다가 무산됐다.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나선 배씨는 훈민정음 상주본 재산가치를 1조원으로 환산해 재산등록을 하려다가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실물 소유를 확인할 수 없어서 1조원을 기재할 수 없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배익기 씨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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