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을 놓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의 최신형 이지스함 시닝호가 서해(황해)에 투입돼 처음으로 실탄 사격 훈련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서해를 관할하는 북해 함대의 최첨단 이지스함의 무장 능력을 보여준 첫 사례인데다 화생방훈련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북핵 사태를 대비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사진은 시닝호 훈련 장면.   [동망 캡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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