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로7017과 만나는 첫 동네인 중림동 일대 50만㎡에 2019년까지 178억원을 투입하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25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우리나라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수를 기리는 손기정 체육공원을 마라톤 특화 공원이자 기념관으로 재조성하며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 손 선수와 함께 출전해 선의의 경쟁자이자 훌륭한 조력자로 당당히 동메달을 받고 팀워크 가치를 알린 남승룡 선수도 재조명한다. 사진은 베를린 올림픽 출전 당시 24세 손기정과 남승룡.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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