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여중 등 9개 중학교 111명 참가
대송중 김현우 ‘대상’·연암중 ‘단체상’

 

지난 27일 울산종하체육관에서 열린 '2017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한마당 골든벨'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통일교육위원 울산협의회·울산통일교육센터(회장 김주홍)가 주최하고 울산통일교육센터, 울산자유로타리클럽이 주관하는 ‘2017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한마당 골든벨’이 지난 27일 울산종하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지역 중학교(학성여중, 무거중, 다운중, 화봉중, 성안중, 연암중, 대송중, 울산여중, 대현중 등 9개)에 재학 중인 학생 111명이 참가했다. 이날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OX예선전을 통해 올라온 33명의 학생들이 골든벨 퀴즈 본선을 통해 최후의 1인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수상자로는 ■ 개인부문 △대상(울산광역시 교육감상) 김현우(대송중2) △우수상(통일교육원장상) 김시진(화봉중2) 안미희(학성여중3) △통일교육위원 울산협의회장상 권예원(화봉중1) 외 29명 ■ 단체부문 △학교단체상(통일부 장관상) 연암중학교 △지도교사상(통일부 장관상) 김태호(연암중 교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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