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첫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 노컷뉴스

JTBC ‘효리네 민박’이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JTBC 새 예능 ‘효리네 민박’은 5.842%(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방송된 종편 4사(TV조선·채널A·JTBC·MBN)의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실제로 거주하는 제주도 집을 민박집으로 오픈해, 손님을 모시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리얼리티다.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아 왔다. 제주도에 터를 잡아 톱스타 이효리가 아니라 ‘소길댁’으로 지내왔다.  4년 만에 본인의 이름을 걸고 돌아온 ‘효리네 민박’은 첫 방송에서 이 부부가 평소 어떻게 사는지 평범한 일상을 그대로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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