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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데리움 등 전자화폐 가격 폭등
진정한 화폐 가치로 인정받기는 아직 일러”

기사승인 2017.07.16  22:30:00

정승우 달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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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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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이데리움’.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정승우 달천고

지난 5월부터 전 세계를 강타했던 랜섬웨어 바이러스는 악성코드로 시스템을 사용차단, 암호화 시켜 그것을 풀어주는 대가로 높은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이었다.

그런데 이 금전으로 인해 생소했던 화폐인 ‘비트코인’이 새롭게 등장했다.
비트코인은 2009년 ‘사토시 타카모토’라는 인물이 설계한 것으로, 화폐를 쓸 때마다 컴퓨터가 프로세싱으로 복잡한 수학문제를 풀고 일회용 주소를 부여받아 하나씩 생성해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처음 비트코인을 생성할 땐 무제한적인 화폐가 아니라 총 2,100만 개로 제한해 가치가 안정적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다.

그래서인지 이 비트 코인이 최근 1년간 430% 가까이 폭등하기 시작했다. 그 배후에는 일본의 전자화폐 정식 지급결제 수단 인정과 일부 미국과 영국이 전자화폐를 가상자산으로 인정, 현재 국내에서는 금융회사를 거치지 않아 수수료를 물지 않는다는 이유로 해외 거래를 할 때 많이 사용되는 등 그 가치가 더욱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밖에도 ‘이데리움’이라는 화폐 역시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이데리움은 비트코인에 비해 가치가 떨어지고, 이로 인해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폭등하는 등 부정적 측면을 초래하기도 했다. 

앞서 보았듯이 가상화폐가 비교적 간편하고 안전하다는 것으로 주목 받고 있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그 가치가 급격히 폭등하고 또 어떤 것은 하락하는 등 변화의 정도가 심해서 화폐의 용도보다 투기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앞으로 전자 화폐가 진정한 화폐의 가치를 가지기에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승우 달천고

<저작권자 © 울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입력.편집 :   2017-07-16 20:48   정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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