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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간당 최저임금 7,530원16.4% 올라 인상액 역대 최대

기사승인 2017.07.16  22:30:0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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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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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최저임금 6,470원보다 16.4% 오른 금액으로, 역대 최대인 1,060원이 인상됐다. 

월급 기준(209시간 기준) 157만3,770원이며, 인상률은 16.6%를 기록한 2000년 9월∼2001년 8월 이후 최대 폭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1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7,530원으로 확정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종 수정안으로 노동계로부터 7,530원, 사용자 측으로부터 7,300원을 제시받고 표결을 통해 이렇게 결정했다.

투표에는 근로자 위원 9명, 사용자 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이 모두 참여했으며, 표결 결과 15대 12로 근로자 위원이 제시한 안이 채택됐다.

이날 회의에서 노동계는 올해보다 28.7% 오른 8,330원, 사용자 측은 4.2% 오른 6,740원을 내년도 최저임금 두 번째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공익위원들은 임금안 격차가 1,590원에 달해 협상이 불가능하다며 최종 수정안을 제시하면 표결로 확정하겠다는 방침을 노사 양쪽에 통보했다.

이에 근로자 측은 올해 대비 16.4% 인상한 7,530원, 사용자 측은 12.8% 오른 7,300원을 제시하면서, 2가지 안을 놓고 표결에 들어갔다.

애초 노동계는 올해 대비 54.6% 인상한 1만원, 사용자 측은 2.4% 오른 6,625원을 제시한 뒤 팽팽히 맞서다가 공익위원들 중재로 각자 첫 번째 수정안을 내놨다.

내년에 최저임금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463만여명(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기준)으로 추정되며, 영향률은 23.6%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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