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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전 111기' 박신영, 5년 만에 KLPGA 첫 우승

기사승인 2017.07.17  07:12:09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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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8번째 첫 우승자 탄생 

 

5년차 박신영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11번째 출전 대회였던 '카이도 여자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LPGA 제공)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새 얼굴'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이번에는 5년차 박신영(23)이다.

박신영은 16일 경남 사천 서경타니 골프장 백호·주작 코스(파72·6316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카이도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더 줄이고 최종합계 11던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선두 한상희(27)에 4타 뒤진 공동 8위로 최종일 경기에 나선 박신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고 깜짝 우승에 성공했다. 

2013년 KLPGA투어에 입문해 지난 5년간 110개 대회에서 '톱 10' 진입도 4차례에 불과할 정도로 철저하게 무명에 그쳤지만 안나린(21), 서연정(22)의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감격의 우승을 맛봤다. 올 시즌도 이번 우승 전까지 최고 성적은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의 공동 17위다.

올 시즌 유독 생애 첫 우승자가 많은 KLPGA투어는 박신영의 가세로 16개 대회에서 8번째 첫 우승자를 배출했다. 우승 상금 1억원을 받은 박신영은 2019년까지 안정적인 대회 출전권도 손에 넣었다.


"오래 기다린 우승이라 실감은 안 나지만 너무 기쁘다"는 박신영은 "아버지가 항상 고생했다고 말씀해주시는데 아버지한테 감사하다는 얘기를 전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마지막 날에 항상 오버파를 쳐서 오늘은 '오버파만 치지 말자, 언더파로 끝내고 기분 좋게 집에 가자'고 생각했는데 잘됐다"면서 "최대한 오래 투어 생활을 하고 싶다. 요즘은 결혼하고 아이 낳고 대회에 나오는 선수가 많아 나이가 들어도 끝까지 뛰고 싶다"는 남다른 각오를 선보였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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