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예회관 26일 ‘7월 하우스콘서트’
심준호·배성우·이경준·이호찬 연주회

 

울주문화예술회관(관장 황지애)은 이달 26일 수요일 오후 8시, 7월 하우스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심준호, 배성우, 이경준, 이호찬 등 4인의 첼리스트가 따뜻한 음색, 풍부한 울림을 들려준다.
심준호는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노르웨이 국립음악원(아티스트 디플로마) 졸업 후 2006 중앙음악콩쿠르 우승, 2012 안토니오 야니그로 국제 첼로 콩쿠르 2위, 2010 쥬니스 뮤지컬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및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 등 다수의 경연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멤버로 활동 중이다.

선화예고를 수석으로 졸업 후 독일 에센 국립음대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배성우는 현재 발트 앙상블 몬티첼로 앙상블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독일 Intercontinental 그룹 초청 독주회, W.D.R 방송국 실황 독주회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뛰어난 음악적 감수성과 끊임없는 노력의 첼리스트 이경준은 거장 첼리스트 트룰스 뫼르크와 정명화를 사사한 촉망받는 신예이며, 이호찬은 서울국제음악콩쿠르 2위·오사카 국제 음악콩쿠르 1위를 차지한 재원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되는 ‘원먼스 페스티벌(One Month Festival)’의 일환이다. 문의 울주문화예술회관(www.uljuart.or.kr), 052-229-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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