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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울산경찰의 민생 치안에 거는 기대 크다

기사승인 2017.08.10  2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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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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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이 집회와 시위에 대응해 오던 경찰 인력을 일선 지구대와 파출소에 분산 배치하기로 해 울산시민들을 위한 민생 치안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경찰청은 경찰관 기동대 1개 중대 인력 84명을 일선 지구대와 파출소에 분산 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집회와 시위를 관리해 오던 기동대원들로 최일선인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치안과 대민 업무를 하게 된다.

울산경찰청에는 경찰관으로 구성된 1개 중대와 의무경찰로 구성된 3개 중대 등 총 기동대 4개 중대가 있다. 

이번에 민생 치안을 맡게 되는 경찰은 경찰관 기동대 인력이다.

이로써 그동안 인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지구대와 파출소 경찰관들의 업무 가중이 다소 해소될 수 있는 것은 물론 무엇보다 범죄 예방 효과와 현장 대응 능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렇다고 기동대의 가장 중요한 임무인 집회와 시위 관리도 소홀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들은 2주에 한 번씩 모여 교육과 훈련을 받고 불법 집회와 시위가 예상될 경우 즉시 모여 대응에 나선다는 것이다.

이같은 민생 치안 강화 대책이 새로 부임한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의 지시로 나온 것이라고 한다. ‘시민을 바라보는 경찰 조직’을 만들겠다는 신임 경찰청장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황 청장은 그동안 집회 및 시위 관리와 그에 대비한 훈련, 교통·방범 등 지원업무에 투입되고 있는 기동대의 운영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해 왔다.

이같은 울산경찰의 효율적인 인력 운영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울산 전 경찰관들이 힘을 보태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기존 의경 기동대 3개 중대가 있는데다 정보 기능을 통해 사전에 집회와 시위 발생을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대응에 있어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구대와 파출소 파견 중에도 집회와 시위 관리에도 소홀히하지 않고 기동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울산시민들은 울산경찰에 민생 치안을 맡겨 놓고 마음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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