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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칼럼] 여름 휴가 준비보다 중요한 빈집 대비

기사승인 2017.08.10  22:30:00

류용현 중부서 학성지구대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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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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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용현 중부서 학성지구대 순경

우리 모두는 휴가를 즐겁게 보내기 위해 누군가는 한 달전부터, 또 다른 누군가는 몇 달전부터 휴가 계획을 세우고 준비한다. 

다들 놀러갈 준비에만 급급한 나머지, 그동안 공가가 될 집은 그렇게까지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 집은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도 들 것이고, 설마란 생각도 들 것이다. 하지만 작은 방심이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특히나 빈집털이는 다른 계절대비 여름휴가철 30%나 증가했는데,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7∼8월 휴가철 발생한 빈집털이 건수만해도 2,741건에 달한다. 이 중 절반에 가까운 1,288건이 단독주택에서 발생했고, 이는 아파트나 연립다세대 주택에서 일어난 것(531건)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다른 계절대비 여름휴가철 빈집털이가 급증한 것은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것이 주 원인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빈집털이 사전 예방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무엇보다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자신의 집 층수가 높다고 ‘설마’라는 마음가짐은 더욱더 가져선 안된다. 

둘째로, 집이 비어있다는 사실을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 외부 신문과 우편물, 우유가 쌓이지  않도록 배달 업체 및 경비원·이웃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면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범죄는 항상 노출되어 있는 곳에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범죄에 대비하기에 앞서 본인이 더 각별히신경써야 한다. 웃으며 떠나는 여름휴가.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눈물을 흘리는 일은 결코 발생 되어선 안된다. 평상시 생각하고 있더라도 잊어버리기 쉬우므로 이 글을 읽고 다시 한번 되새김 하길 바란다.

류용현 중부서 학성지구대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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