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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목표는 금메달"…백지선의 야망

기사승인 2017.08.11  11:00:00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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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아이스하키 선진국 될 것"

 

 

"아이스하키 선진국이 되겠다."

정몽원(62)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대한민국이 더는 아이스하키 변방이 아닌 국제무대와 어깨를 나란히 할 날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19일 태릉 선수촌 챔피언 하우스에서는 'G-200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시즌 준비를 위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정 회장을 비롯해 남자 대표팀의 백지선(50·영어명 짐 팩) 감독, 여자 대표팀을 이끄는 새러 머리(29·캐나다) 감독, 대표 선수들은 자리에 참석해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특히 정 회장은 이날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현재와 미래를 설명하는 발표자로 나서는 열의를 보였다. 

정 회장은 단순히 눈앞에 있는 성적을 쫓는 것이 아닌 아이스하키 선진국으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대회를 치르면서 아이스하키가 변화무쌍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올림픽만 생각하면서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면 안 된다. 아이스하키 선진국이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평창올림픽에서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하지만 그 이후 목표도 이미 설정했다. 정 회장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자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 백 감독, 머리 감독과 계약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털어놨다. 
 

19일 태릉 선수촌 챔피언 하우스에서는 'G-200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시즌 준비를 위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새러 머리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노컷뉴스)

백 감독 역시 생각을 같이했다. 그는 "공감하는 얘기다. 올림픽은 목표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라며 "앞으로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머리 감독은 "계약 연장 얘기가 없더라도 계속 한국에 남아 여자 아이스하키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었다"라며 "올림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발전을 위해 힘쓰고 싶다. 어린 선수들을 위한 발전 프로그램에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또 "남자 고교팀 확대와 여자팀 창단을 통해 저변을 확대하고 아이스하키 전용 링크를 설립으로 분위기를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선수들을 향한 격려의 말도 빼놓지 않았다. 정 회장은 "여러분들이 한국 하키의 밀알이 되길 바란다.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은 자부심과 두려움이 교차한다. 이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우리가 서로를 더 믿고 하나가 되어야 하고 그렇게 되길 믿고 있다"고 전하고 선수단과 함께 "코리아 아이스하키 원바디"라는 구호를 외치며 단결력을 다졌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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