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ad27

무더위 쫓는 ‘이색 실내스포츠’ 인기
양궁·범퍼카·스카이점프 시원하게 즐겨요

기사승인 2017.08.13  22:30:00

박수지 기자

공유
7면  
default_news_ad1

누구나 쉽게 운영가능
울산도심 신규 창업 늘어




미세먼지와 무더운 날씨 탓에 실내공간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울산 도심에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이색실내체험장’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미세먼지와 폭염때문에 양궁, 테마파크 등 ‘이색실내체험장’에 울산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실내양궁장에서 경기를 하는 사람들.


13일 남구 삼산동 한 건물 앞에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편을 나누기 시작했다. 이들이 향한 곳은 실내 양궁장. 실내공간에 들어서자 경기장에서만 볼 수 있는 활과 과녁이 쭉 늘어서 있었다. 이날 양궁장에는 학생들부터 아이와 함께 온 가족들까지 다양했다. 힘껏 활을 당기는 사람들의 자세가 선수 못지않았다. 

이곳을 찾은 최은영(24·여)씨는 “요즘 폭염때문에 바깥활동이 힘든데, 실내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며 “특히 올림픽기간에 TV에서만 볼 수 있던 양궁을 도심 속에서 체험하니 색다른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직장동료들과 함께 찾은 박재형(30)씨는 “동료들과 저녁내기로 양궁장을 찾았는데, 생각보다 운동량도 많고 재미있다”며 “멀리 가지 않고 도심 속에서 이색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실내체험장이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실내스포츠는 스크린골프장을 넘어 이제는 야구, 사격, 양궁 등 종목도 늘고 있다.
 
최근 동구에는 ‘실내테마파크’까지 오픈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는 놀이동산에서만 탈 수 있었던 범퍼카, 스카이점프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다. 옛 향수를 자극하는 롤러장도 마련돼 있어 40~50대도 즐겨 찾는다. 실컷 놀고 난 뒤 배고픔을 달래줄 매점과 카페도 마련돼 있다. 


이 같은 이색실내체험장이 등장하는 이유는 누구나 쉽게 운영이 가능해 신규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부분 초기 시설비만 투자하면 요식업에 비해 특별한 노하우 없이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내스포츠 프렌차이즈 관계자는 “실내에서도 활동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손님들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온다”며 “특별한 기술 없이도 운영이 가능하고 손님들에게 반응도 좋아 당분간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박수지 기자 suzi0611@iusm.co.kr

<저작권자 © 울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 수정 :   2017-08-13 22:08   김동균 기자
웹출판 :   2017-08-13 19:59   관리자
입력.편집 :   2017-08-13 19:17   김윤광 기자
ad28
ad26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오늘 많이 본 지면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29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