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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출신 독립운동가 삶 재조명… 위안부 피해 할머니 위로무대도

기사승인 2017.08.13  22:30:00

고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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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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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곳곳 광복절 기념 문화공연 ‘다채’
울산문예회관 특별공연 ‘위대한 여정 울산Ⅲ-돌아오지 못한 귀로’
박상진·박길복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여정 전개…15일 대공연장
울산여성신문 위안부 헌정 문화공연 ‘위안부 소녀 잊지 않겠습니다’
14일 울산대공원동문 소녀상 앞…헌시낭송·추모무용·사진전시 등

 

◆ 특별공연 ‘위대한 여정 울산 Ⅲ - 돌아오지 못한 귀로’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제72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특별공연 ‘위대한 여정 울산Ⅲ- 돌아오지 못한 귀로’를 15일 오전 10시 4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복절 경축식 후 펼친다. 사진은 지난 공연 모습.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제72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특별공연 ‘위대한 여정 울산Ⅲ- 돌아오지 못한 귀로’를 15일 오전 10시 4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복절 경축식 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공연은 울산출신 독립운동가인 고헌 박상진과 함께 독립운동을 펼쳤던 박길복이란 인물의 한 많은 삶의 여정으로 전개되며, 배우들이 음악·영상·무용을 결합한 총체극으로 일제강점기 울산인의 독립정신을 표현한다. 또 울산의 3·1 독립만세운동인 언양, 남창, 병영의 독립운동사와 울산인이 일제에 의해 사할린 섬에 강제로 끌려가 삶을 마감한 사연도 소개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박용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박상진역에 김성훈이 열연한다. 또 울산출신의 배우 박영록, 악극 ‘갯마을’ 순회공연에 출연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배우 김학철 등도 출연해 어린이 합창단과 호흡을 맞춘다. 음악감독은 이태은, 안무 홍이경, 무대감독 주진, 음악조감독 하광준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인들이 제작진으로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 울산여성들이 바치는 ‘위안부 헌정 문화공연’
제72주년 광복절과 ‘세계위안부의 날’(8월 14일)을 맞아 ‘위안부 소녀 잊지 않겠습니다’를 주제로 14일 오전 11시 울산대공원 동문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 헌정 문화공연이 열린다.
울산여성신문이 주최한 이번 공연은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효담다례교육원, 경담문화클럽, 한국고살풀이춤보존회, 김영옥 무용단, 김영자 국악원, 21세기 의병대가 공동으로 참여해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돌아가신 분들에게 헌정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헌화식을 시작으로 헌다(茶)식, 헌시(時) 낭송, 추모무용, ‘기억’을 주제로 한 서예퍼포먼스가 진행되며, 행사장에는 위안부 사진액자 55점이 전시된다. 
행사관계자는 “한국을 식민지화하고 아시아의 안위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세계와의 전쟁을 일으키고도, 반성은 커녕 망언을 일삼고 있는 일본에 울산여성들과 시민들이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

<저작권자 © 울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웹출판 :   2017-08-13 20:14   관리자
입력.편집 :   2017-08-13 20:07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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