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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88.9% 개헌 찬성…혼합형 정부보다 대통령제 선호

기사승인 2017.08.13  22:30:0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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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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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실 이메일 설문조사
국민은 혼합형 정부 더 선호 

각계의 전문가 10명 중 9명이 헌법 개정과 대통령의 권한 분산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앞서 실시한 대국민 설문조사와 대체로 비슷한 결과다.

정세균 국회의장실은 지난달 20∼31일 국회 맞춤형 데이터베이스인 ‘국회 휴먼네트워크’에 등록된 각계 전문가 1만6,841명(응답률 20.2%)을 대상으로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 등에 대한 이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전문가들의 개헌 찬성률은 88.9%에 달했다. 개헌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률도 84.4%로 높았다. 전문가의 69.3%가 ‘개헌국민대표’ 참여 의향을 밝혔다.

대통령 권한 분산에 찬성하는 전문가는 88.3%였다. 선호하는 정부형태는 대통령제가 48.1%, 혼합형 정부형태(국민이 뽑은 대통령과 국회가 선출한 총리가 공동으로 책임지는 정부형태)가 41.7%였다.

헌법 전문에 5·18 민주화운동을 추가 기술하는 방안에는 68.6%,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규정하는 방안에는 70.1%, 중앙정부의 권한과 재원을 지방자치단체로 분산하는 방안에는 77.1%가 각각 찬성했다.

앞서 국회의장실은 지난달 12∼13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일반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했다. 당시에도 개헌 찬성률이 75.4%로 높게 나타났다. 다만, 일반 국민은 혼합형 정부 형태(46.0%)를 대통령제(38.2%)보다, 지역구 의원 확대(43.7%)를 비례대표 확대(20.6%)보다 더 선호한다는 점에서 전문가와 다소 차이를 보였다.

정세균 의장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국민 동의와 지지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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