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신복초등학교가 25일까지 3일간 창의융합 영재학급 16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캠프를 실시한다.

울산 남구 신복초등학교(교장 박영의)는 미래 소프트웨어 사회에 적합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창의융합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신복초 창의융합 영재학급 16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에는 울산대학교 IT융합학부 안형근 교수와 동대초 오재경 교사가 강사로 초빙돼 학생들에게 다양한 코딩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오픈소스 회로를 가진 아두이노 장치와 학생들의 명령들을 수행시켜줄 햄스터로봇을 이용해 학생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코딩지식을 마음껏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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