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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전국 첫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센터’

기사승인 2017.09.12  22:30:00

강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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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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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이디·㈜센트롤과 손잡고 중구 그린카기술센터 9층에
수강생 30명 3개월 과정 내달 개강…내년엔 年 2,000명 규모
제조업 융합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주력산업 재도약 기대


국립 3D 프린트 연구원 설립 대선공약이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가운데 전국 첫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센터 설립으로 울산이 3D프린팅 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울산시는 국내 교육 기자재 1위 업체인 ㈜이디와 세계 4위 메탈 3D프린터 제작업체인 ㈜센트롤이 손을 잡고 산업용 3D 프린팅 교육센터를 다음달 울산에 설립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울산에 들어설 교육센터는 중구 종가로 그린카기술센터 9층에 위치하며 약 30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디는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교육에 활용될 메탈 3D프린터는 ㈜센트롤이 제작하게 된다.

울산시는 오는 15일 이디, 센트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센터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센터는 우선 3개월 과정으로 30명 수준의 1개 과정을 개강하고 내년부터는 연간 2,000여 명 수준의 수강생을 교육시킨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구성에는 각계 전문가와 엔지니어가 참여할 계획이다.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교육센터가 설립되는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교육센터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Binder Jet 방식의 전문 메탈 3D프린터를 활용해 부품소재의 설계부터 생산까지 배울 수 있도록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플라스틱 소재 중심의 3D프린팅 교육이 아닌 산업용 메탈 3D프린터 활용 교육이라는 점에서, 제조업과 연계한 3D프린팅 전문 산업인력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D 프린터 국내 시장 1위 센트롤과 전자교육 장비 업계 1위 이디 등 업계 1위 기업들이 손잡았다는 점에서 3D 프린팅 산업인력 교육시장에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실무전문가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투트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족한 산업용 3D 프린팅 실무전문가를 적극 양성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다는 취지다.

울산은 제조업 기반이 탁월한데다 DfAM 특화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이미 추진되고 있어 산업용 메탈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은 어느 지역보다 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시너지도 예상되고 있다.

DfAM(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은 전통적인 제조방법과는 다른 3D프린팅 공법이 가지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설계방법으로 3D프린팅 산업의 핵심도구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의 산업용 메탈 3D 프린팅 교육센터 개소를 계기로 제조업 융합 3D 프린팅 산업을 융합할 수 있는 인력을 적극 양성하여 최근 위기에 빠진 울산의 주력산업이 3D 프린팅 융합을 통해 거듭나고 울산이 3D 프린팅 융합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아 기자 kt25@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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