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열린 22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복합웰컴센터에서  ‘울주세계산악문화상’(Ulju Mountain Culture Awards·UMCA) 첫 수상자인 미국의 릭 리지웨이 (Rick Ridgeway·68)가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리지웨이는 “자연은 야생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그래서 내가 산을 오르는 이유는 단순한 등반이 아니라 환경보존 때문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리지웨이는 1978년 미국인 최초로 히말라야 K2를 무산소 등정자로서 산악인, 작가, 영상 제작가로 활동 중이다. (촬영 : 김동균 기자, 편집 : 고태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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