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울산청년 전국위원에 단독으로 후보 등록한 이상엽(44·사진)씨를 전국위원으로 선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당은 당규에 따라 청년 전국위원 1인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후보자 모집공고를 한 후 18일 접수를 받아 울산청년위(위원장 신권철)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전국위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이상엽 전국위원은 1년간 전당대회 수임기관인 전국위원회의 일원으로 당의 주요 당무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할 권한을 가지게 된다.

이 위원은 현재 한국철강 대표이사로 있으며 남구 탁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울산시당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시당 강당에서 제2기 청년위원회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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