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씨, 출연예정 ‘화유기’ 하차
당분간 태교에 전념 계획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추자현(오른쪽)-우효광 부부가 23일 임신소식을 알렸다. 노컷뉴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달달한 사랑꾼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추자현-우효광 부부에게 아이가 생겼다.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추자현-우효광 부부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현재 추자현 씨는 임신 2개월차”라고 23일 밝혔다.

이어, “추자현 씨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현재 임신 초기 단계인 만큼 태아를 위해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 중”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추자연은 당분간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최근 출연 소식이 알려진 tvN 토일극 ‘화유기’에서도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H엔터테인먼트는 “항상 추자현-우효광 부부에게 주시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추자현은 2005년 중국판 ‘아내의 유혹’인 ‘회가적 유혹’으로 중국에 진출한 후 ‘행복재일기’, ‘목부풍운’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는 2012년 ‘마랄여우적행복시광’ 출연 당시 인연을 맺은 우효광과의 열애 사실을 지난 2015년 밝혔다. 지난해에는 소속사를 통해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고정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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