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1위·교육중심대학 8위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울산대학교가 지방사립대학 중 1위, 전국 21위에 올랐다.  

중앙일보는 올해 인문·사회·공학·자연과학·의학·예체능 계열 가운데 4개 이상을 갖춘 4년제 대학 61곳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했다. 

이번 평가에는 △교수연구(100점) △교육여건(100점) △학생교육 및 성과(70점) △평판도(30점) 등 4개 부문에 33개 지표가 반영됐다. 

울산대는 교수연구 18위, 교육여건 38위, 학생교육 및 성과 17위, 평판도 30위의 성적을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교수연구에서 △교수당 자체연구비 5위 △국제논문 피인용 8위, 교육여건에서 △세입 중 기부금 3위 △외부 경력교원 비율 4위, 학생교육 및 성과에서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 5위 △졸업생 창업활동 17위, 평판도에서 △신입사원으로 뽑고 싶은 대학 24위 △국가·사회에 기여가 큰 대학 24위를 기록했다.

교육중심대학만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는 교육여건 15위, 학생교육 및 성과 5위, 평판도 7위로 종합 8위를 차지했다.

중앙일보는 “울산대학교가 지역특성을 강점으로 활용해 비수도권 사립대 중 종합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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