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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重, 강환구 사장 ‘원톱’…세대교체·책임경영 강화

기사승인 2017.11.14  22:30:00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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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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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선 회장, 자문역으로
권오갑 부회장, 현중지주 대표
현대일렉트릭 사장 주영걸
현대건설기계 사장 공기영

 

현대중공업이 강환구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그룹 전반에 젊은 인물들을 앞세운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14일 발표한 사장단 및 자회사 대표 인사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이 자문역으로 위촉되고, 권오갑 부회장이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강환구 사장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권오갑 부회장은 지주회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칭)의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에서 사임한 권오갑 부회장은 창사 이래 가장 큰 시련을 겪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4년의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며, 앞으로는 지주회사 대표로서 새로운 미래사업 발굴과 그룹의 재무 및 사업재편, 대외 활동 등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일렉트릭&에너지시스템의 주영걸 대표,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대표는 각각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현대중공업 정기선 전무는 지난해 말 분사한 현대글로벌서비스의 대표이사 부사장에 내정됐으며, 안광헌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이사로서 회사를 이끌게 된다. 정기선 부사장은 선박영업부문장 및 기획실 부실장 역할을 수행하면서 현대글로벌서비스를 미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계열 자회사 대표의 교체도 대거 교체됐다.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대표에는 현대건설기계 강철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현대E&T의 새 대표에는 심왕보 상무, 현대중공업모스에는 정명림 전무가 각각 전무와 부사장으로 승진, 새 대표로, 현대힘스 대표에는 현대중공업 오세광 상무가 내정됐다. 이들은 각각 주총을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일감 부족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영진 세대교체를 통해 현재의 위기상황을 보다 적극적으로 돌파해 나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형 기자 jun@iusm.co.kr

입력.편집 :   2017-11-14 20:49   김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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