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의 람다 3.3 T-GDi 엔진(사진)이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17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람다 3.3 T-GDi 엔진이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18년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3.3 T-GDi 엔진은 최고 출력 370마력, 최대 토크 52.0kg·m의 강력한 동력을 갖췄으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EQ900, G80 스포츠, 등에 탑재됐다. 이로써 현대기아차는 세계 10대 엔진에 총 8번 수상하며, 글로벌 엔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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