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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문화센터’ 개관 1년가량 늦춰진다
부지 보상 등 늦어져 공사 지연…내년 연말께 운영

기사승인 2018.01.14  22:30:00

강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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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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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계획 고시·이번주 업체 선정
  문화재 지표조사 차질없으면

  7월 착공…내년 10월 준공 전망”



올해 개관 예정이던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사업이 건립 부지 보상 지연과 오토밸리로 진입도로 노선 결정 지연 등으로 일년 가량 늦춰진다.


울산시는 최근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해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을 고시하고 본격적인 공사 준비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건립 공사를 맡을 업체는 조달청에 의뢰한 상태로 이번주 개찰을 앞두고 있다.

당초 이 사업은 지난해 2월께 공사에 들어간 뒤 올 연말 이전 시설 운영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건립 예정부지에 대한 보상이 늦어지고 있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오토밸리로 연결 진입도로의 노선 결정이 늦어지면서 공사가 일년이상 지연됐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4월에는 ‘더불어 사는 숲속 놀이터’를 주제로 한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확정한바 있다.

미건건축사사무소가 출품한 당선작은 동서로 긴 경사지형의 대지가 가지는 형상에 따라 주차공간과 메인건축물, 놀이 및 산책 공간 등 영역별로 구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시계획 고시에 이어 공사 업체도 금명간 결정될 예정이어서 현재 진행중인 문화재 지표조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면 오는 7월께는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울산시의 입장이다.

센터 건립 공사는 늦어도 내년 10월에는 준공되고 내년 연말께는 운영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북구 농소공원내에 들어서는 반려동물 문화센터 90억원(국비 22억원 포함)의 예산이 투입, 1만3,135㎡에 건축 전체면적 1,997.68㎡의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교육실, 콘텐츠 전시관, 용품점, 카페, 반려동물 야외놀이터 등의 다양한 시설이 설치된다.

유기동물 보호시설이나 동물 장묘시설 등은 센터 건립 목적인 사람이 반려동물을 통한 휴식과 정서적 안정을 얻고자 하는 것과 부합되지 않는다며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1인 가구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사회적 갈등이 다양하게 나타남에 따라 추진한 민선 6기 김기현 울산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센터가 설립되면 반려동물 프로그램은 물론 입양 교육 등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 교실을 운영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아 기자 kt25@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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