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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교육감 비리 낙마…‘꼴찌 수모’
울산시교육청, 지난해 12월 교육행정 평가 전국 최하위

기사승인 2018.01.14  22:30:00

백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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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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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전국 8,500명 대상 설문
긍정평가 26.9%…전국평균 미달
부산·인천과 함께 최하위권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실시한 지난해 12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행정 평가에서 울산시교육청이 전국 꼴찌로 나타났다.


12월 전국 시도 교육청 교육행정 긍정평가는 40.4%로 전월대비 1.9%p 올랐으며 울산은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26.9%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리얼미터는 지난 5월 조사까지 사용했던 전국 시·도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도’를 6월부터 ‘교육행정 평가’로 바꿔 공표하고 있다. 


당시 김복만 전 울산시교육감은 선거법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돼 재판 중인데다가 학교공사 비리혐의로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 받았기 때문에 이번 조사에서 낮은 순위가 나온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서울북부지법에 열린 형사합의11부(이성호 부장판사) 재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9년, 벌금 2억8,500만원, 추징금 1억4,250만원을 각각 선고받았으며 지난달 31일자로 교육감직을 사퇴했다. 


이에 따라 작년 5월부터 울산시교육청은 류혜숙 부교육감이 교육감 권한대행을 맡아 실질적인 행정을 꾸려가고 있다. 


아울러 이번 교육행정평과 조사 결과 1위는 전남도교육청으로 50.5%의 ‘잘한다’는 긍정평가를 받았다. 2위로는 49.4%를 기록한 전북교육청이, 3위는 47.3%를 기록한 세종, 광주교육청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또한 충청남도 교육청(46.7%)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45.1%), 경상북도교육청(44.3%), 충청북도교육청(43.2%)이 전국평균 보다 높은 긍정평가를 받았다. 


최하위 3개 교육청은 울산시교육청(26.9%), 인천시교육청(30.4%), 부산시교육청(32.6%)로 나타났다.


한편, 리얼미터 12월 월간 정례조사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IVR)방식으로 조사했다.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7%이다. 
 

 

백주희 기자 qorwngml0131@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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