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남구의원 ‘기초의원 평등정치 우수상’
강진희 북구의원, 사례 공모 ‘생활정치 우수상’

 

울산 남구의회 김미연(사진) 의원이 15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된 ‘2018 전국 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평등정치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소 김미연 의원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울산광역시 남구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평등정치 실현에 적극 참여한 사례를 인정받았다.
김미연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수 활동 사례집 발간으로 전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의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앞으로도 생활정치, 평등정치, 맑은 정치에 더욱 더 힘 쓰겠다”고 말했다. 
 

울산 북구의회 강진희(민중당) 부의장이 1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최 우수 의정활동 사례 공모에서 생활정치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울산 북구의회 강진희(민중당) 부의장은 이날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최 우수 의정활동 사례 공모에서 생활정치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 부의장의 이번 수상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강 부의장은 그간 양정동을 아마존(아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스쿨존 확대와 개선사업, 보행안전지도사업 내실화, 진보의정포럼 연구회 활동, 친환경무상급식 확대 사업, 지진과 원전으로부터 안전한 북구 만들기,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 예산서 작성 근거 마련 등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 밖에도 ‘울산광역시 북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북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등의 조례안 발의를 통해 평소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공헌했다. 
강 부의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안전한 북구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생활과 밀착된 지역현안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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