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비 보금 사업’
울산시는 어업경영 개선과 해양사고 예방, 안정적 조업기반 조성을 위해 ‘2018년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비 보급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노후된 어선장비 및 시설 현대화(교체)이며 사업량은 63척이다. 사업비는 총 9억4,000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우선 순위는 법령 제·개정 등으로 설치가 의무화된 장비·설비를 희망하는 자, 육상용 기관을 선박용 기관으로 대체하는 자, 새로운 장비·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자 등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7년 총 7억9,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 어선 32척의 장비 및 시설 교체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