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기악 등 6개 분야…22일~3월 9일

울산시는 2018년 상반기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에 참여할 작품을 2월 22일부터 3월 9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은 전통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나라 고유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돼 온 행사다.

공모 분야는 기악, 성악(창극, 국악가요), 연희(탈춤), 전통무용, 국악 및 복합(퓨전, 넌버벌, 크로스오버) 등 6개 분야이다.
응모 자격은 울산에서 전통문화예술 관련 공연 활동을 3년 이상 하고 있는 개인 또는 공연단체다. 작품은 16개가 선정되며, 동일 응모자가 2개 작품까지 응모를 할 수 있고, 선정될 경우 작품 1편에 공연료 16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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