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이 ‘2018~2020년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사업자에 선정됐다. 사진은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홍보캠페인 모습.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2018~2020년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는 2015년부터는 4년 연속으로 주관 기관으로 지정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연차재계약 사업에서 3년 다년사업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됐으며 전국 6개 권역에서 경쟁을 거쳐 17개의 센터가 선정됐다. 

의료기기 안전센터의 주요 역할은 △의료기기 부작용 정보 관리·보고 체계 확립 △의료기기 부작용 자문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와 지역 내 협력병원 연계 △모니터링 센터 간 기술세미나를 통한 정보교류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울산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는 동강병원, 울산병원, 중앙병원, 21세기좋은병원, 성모정형외과 등 지역 내 협력 의료기관들과 함께 협력해 체계적인 관리·보고 시스템 구축, 울산 지역 내 의료기기 안전성에 대한 인식 향상 및 환자안전 도모를 함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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