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박람회 울산홍보관 공동 운영도
울산시는 지역의 특색 있는 우수 여행상품을 개발·판매할 전담여행사 6개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담여행사는 울산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울산의 매력을 알리는 등 울산관광객 1,000만명 시대의 전령사 역할을 하게 된다.
선정 여행사는 인바운드 2개사(아리바바, ㈜신라이여행사), 국내여행사 4개사(㈜아름여행사, ㈜로망스투어, ㈜베스트여행사, 농협네트웍스교류분사) 이다.
당초 신청 업체는 총 26개사(인바운드 6개, 국내여행사 20개)로 지난 2017년도 5개 여행사에 비교하면 관광도시 울산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실감할 수 있다.
울산시는 전담여행사로 선정된 여행사와 협업을 통해 울산의 새로운 상품을 개발·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상품개발 팸투어 지원, 울산시 전담여행사 인증마크 제공과 해외 박람회(설명회) 때 울산홍보관을 공동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8년 전담여행사 제도를 통해 다양한 상품개발로 1,000만 관광객 관광도시 울산을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