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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북구청장 예비후보 공약 발표 본격 표심잡기

기사승인 2018.03.13  22:30:00

최장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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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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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상준 “울산대교·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할 것”
송인국 “워킹맘 지원확대·청년일자리 등 최우선 지원”
강진희 “북구청 비정규직 정규직화 100% 달성하겠다”

 

노동정치 1번지인 동구와 북구에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이 1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표심 확보 정책공약 기자회견을 가졌다. (왼쪽부터) 더민주 황보상준 동구청장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송인국 동구청장 예비후보, 민중당 강진희 북구청장 예비후보. 고태헌 기자 koh@iusm.co.kr

 

노동정치 1번지인 동구와 북구에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이 최저임금, 청년일자리, 염포산터널 등 현안 문제에 대해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 확보에 나섰다.

더민주 황보상준, 한국당 송인국, 민중당 강진희 예비후보는 1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정책공약 기자회견을 가졌다.

 

◆황보상준(더민주·동구출마자)=황보 예비후보는 이날 울산대교 및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울산시가 사업초기 타당선 분석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하며 민자투자사업자와의 계약사항을 임의 변경함에 따른 손해배상 및 예산부담으로 느낀다면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울산시민과 동구주민에게 부당한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통행료 적자 및 유지·보수비를 시민들에게 통행료 인상으로 충당하려고 하고 있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황보 예비후보는 “집권여당의 예비후보로 수년간 활동한 더민주 중앙위원회 위원 및 전국 노동위 부위원장 역할을 바탕으로 중앙 정부와의 소통력을 최대한 발휘해 집권여당의 힘으로 울산대교 및 염포산 터널 통행료 무료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인국(한국당·동구출마자)=송 예비후보는 복지증진 정책과 워킹맘 지원확대, 청년일자리 최우선 지원을 약속했다.

송 예비후보는 동구지역 국공립 유치원은 9개로 울산시 전체중 11.3%에 불과해 중장기적으로 11개까지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또 출산장려금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유치를 반드시 해 내고 지역민의 고용을 권장하고 보장해 인구 유출을 막고 유입을 도모하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지역상원이 활성화되고 상생행정으로 품격 높은 명품도시 문화가 형성돼 서로가 서로를 위해 존재하는 행복 동구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진희(민중당·북구출마자)=강 예비후보는 북구청 비정규직 정규직화 10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노동자 도시 북구에 어울리지 않는 부끄러운 민낯이 드러났다며 비정규직 노동자 중 단 7명만이 정규직으로 전환돼 비율이 1.9%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정부 가이드라인에 해당하지만 아직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못한 60명을 우선적으로 정규직화 하겠다”고 한 뒤 “최대한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가 해고 걱정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자랑스러운 노동자도시 북구에서 일 잘하는 여성구청장 강진희가 제대로 하겠다”면서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대접받고 살 수 있는 울산 북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최장락 기자 c5907@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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