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도전 대선에서 압승을 거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오는 2024년까지 거의 사반세기, 24년 러시아를 다스리게 된다.
AFP통신이 18일(현지시간) 종신직 왕이나 여왕 등 왕족을 제외하고 세게의 장기 집권자들을 소개한 바에 따르면 지금까지 가장 오래 권좌에 머물렀던 인물은 쿠바의 국가원수였던 피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으로 무려 49년 통치자의 자리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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