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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 큰 인기
1년4개월만에 7만5,000명 이용…동구 관광활성화 효자

기사승인 2018.04.16  22:30:00

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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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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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3,047㎡ 부지에 카라반 캠핑카 17대·오토캠핑장 36면
카라반 경쟁률 40대 1·오토캠핑장 10대 1…외지인도 많아
주말 기준 평균 이용률 카라반 90∼100%·캠핑장 80∼90%
탁트인 바다·송림·대왕교 야경 등 자연경관 뛰어나 호평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이 개장 1년 4개월여 만에 누적 이용자 7만5,000여명을 기록하는 등 지역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은 대왕암공원 내 마련돼 있는 오토캠핑장.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이 누적 이용자 7만5,000여명을 기록하며 동구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16일 동구에 따르면 대왕암공원에 대규모로 조성된 오토캠핑장은 지난해 1월 4일 정식 개장한 이후 최근까지 7만5,000여명 이상이 다녀갔다.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은 공원 동쪽 해안을 따라 1만3,047㎡ 면적에 카라반 캠핑카 17개와 캠핑장 36면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샤워실과 세척실, 휴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오토캠핑장은 개장 당시, 6인용 카라반의 경쟁률은 평균 300대 1, 오토캠핑장은 평균 150대 1 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근에도 카라반 경쟁률은 40대 1, 오토캠핑장은 10대 1을 보이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평균 이용률도 주말 기준 카라반은 90~100%(평일 70~80%), 캠핑장은 80~90%(평일 60~70%) 수준이다. 

특히 성수기인 지난해 7월과 8월에는 평균 7,000명 이상이 오토캠핑장을 찾았고, 외지인이 30%를 차지하는 등 타지역에도 입소문을 타고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동구는 이달부터 당일 예약자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운영방식을 변경·운영 중이다. 

동구에 따르면 당일 미예약 사이트에 한해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에 ‘즉시결제'메뉴를 이용하면 지역에 상관없이 일괄 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가능하다. 오후 5시 이후에도 전화예약이 가능하며, 동일하게 40% 할인된 가격을 적용받는다. 

또 기존에 2대 이던 예비카라반을 줄여 이용객에게 1대를 더 오픈하는 등 이용편의를 늘리고 있다.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이 울산의 다른 캠핑장에 비해 이용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는 캠핑장 바로 앞에 펼쳐진 바다와 송림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 대왕교 야경 등 뛰어난 자연경관이 한 몫한 것으로 동구는 보고 있다. 또 기존 캠핑시설보다 가격이 20% 이상 저렴한 것도 인기 이유 중 하나다.

다만, 개장초기에 캠핑장 내부로 공원 방문객이 드나들면서 다수의 민원이 접수됐는데, 동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편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 이용료는 카라반은 비수기 11만~13만원, 성수기는 15만원이며, 캠핑장은 비수기 2만~2만5,000원, 성수기에는 3만원이다. 울산시민의 경우 이용료가 20% 할인적용된다. 

동구 관계자는 “SNS 등을 통해 대왕암오토캠핑장이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히 이용객이 늘고있다”며 “또한 동구의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한 몫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지 기자 suzi0611@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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