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건설협, 제21회 정기총회
사업추진 방향·경영활동 논의
건설관련 학과 학생에 장학금
이성수·손찬영 대표 시장표창

 

대한건설협회 울산시회 제21회 정기총회가 19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김임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우성만 기자 smwoo@iusm.co.kr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회장 김임식)는 19일 울산 롯데호텔 3층 샤롯데룸에서 지역 주요 인사 및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올해 사업추진 방향을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강화에 두고 회원사 수주 경쟁력 제고, 공정한 지역 건설산업 생산체계 구축, 회원사 경영활동 지원 확대 및 협회 운영 내실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 이날 협회는 어려운 지역건설경기 여건에서도 지역 소재 대학 및 실업계 고등학교의 건설관련 학과 학생 14명에게 총 1,1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협회는 우수 인재의 건설업 유입을 촉진하고 건설분야 ‘이공계 살리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건설분야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그리고 지역 건설업체 가운데 ㈜한진종합건설 이성수 대표와 부명종합건설㈜ 손찬영 대표가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사회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광역시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태진종합건설 김영화 대표, 남국종합건설㈜ 김익규 대표, 부강종합건설㈜ 이상훈 대표는 협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건설인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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