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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비서실장 골프접대 혐의 '부실수사' 논란에
검찰 "보강수사하라" 재지휘 결정

기사승인 2018.05.17  17:04:23

주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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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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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건설현장 외압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범죄사실을 명확하게 확인하지 않고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하면서 '부실수사'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검찰이 재지휘를 결정했다.

17일 울산지방검찰청은 최근 경찰이 송치한 울산시장 비서실장 등의 건설현장 외압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보강하라는 내용의 재지휘를 결정했다. 최근 부실수사 논란이 불거진 비서실장의 카드 사용 내역 등을 포함해 혐의사실 전반에 대해 참고인 진술 등을 보완하라는 내용이다.

경찰은 지난 14일 아파트 건설현장에 특정 업체 레미콘을 납품하도록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울산시장 비서실장 A씨와 시청 고위공무원, 레미콘업체 대표 등 3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경찰은 A씨가 업체 대표로부터 수차례 골프 접대를 받았다며 뇌물수수 혐의도 적용했다.

그러나 이튿날 A씨가 한차례 골프 비용을 자신의 카드로 결제했다며 카드 사용 내역을 공개하면서, 사건은 반전됐다. 경찰도 당시 골프 접대를 했다는 업체 대표의 진술과 카드 결제 내역 등 정황 증거로만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부실수사 논란이 일었다.


주성미 jsm3864@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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