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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차 ‘벨로스터 N’ 흥행조짐…사전계약 첫날 267대

기사승인 2018.06.12  16:20:29

강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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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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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동변속기 적용에도 높은 실적

현대자동차가 국내에 처음 내놓는 고성능 모델인 ‘벨로스터 N’이 하루 만에 300대에 육박하는 사전계약이 이뤄지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2일 현대차에 따르면 전날 사전계약을 시작한 벨로스터 N의 첫날 계약 대수는 267대로 집계됐다.

이 차는 지난 8일 부산국제부터쇼에서 일반 고객에게 처음 공개됐으며 정식 출시에 앞서 전용 고성능 엔진과 파츠(부품)의 생산을 위해 사전계약을 받고 있다.

벨로스터 N이 주류가 아닌 수동변속기 모델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첫날 계약 실적은 기대 이상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스포츠 모델로 인해 수동변속기 판매 비중이 큰 아반떼 수동변속기 모델의 월평균 판매 대수가 50여 대 수준인 점과 비교하면 더욱 이례적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운전의 즐거움과 차량 성능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이 벨로스터 N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아본 것”이라며 “고성능 사양을 기본 적용했음에도 2,965만∼2,995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점도 관심을 끄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벨로스터 N은 ‘펀 투 드라이브’(Fun to Drive, 운전의 재미)를 철학으로 내세우는 현대차 고성능 라인업 ‘N’의 국내 데뷔 모델이다.

출퇴근 등 일상적인 주행을 하면서도 모드만 바꾸면 언제든지 레이스 트랙 위를 달릴 수 있는 ‘데일리 스포츠카’를 목표로 개발됐다.

전용 고성능 2.0 터보 엔진과 특화된 전륜 6단 수동변속기가 결합해 최고출력 275마력(PS), 최대토크 36.0㎏f·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역동적인 변속감을 구현하는 레브 매칭(Rev matching)과 발진 가속성능을 극대화하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 좌우 바퀴의 구동력을 주행 상황에 맞게 최적으로 배분하는 ‘N 코너 카빙 디퍼렌셜’ 등이 적용됐다.

레이스 트랙의 곡선로에서 미끄러짐 없이 선회 주행이 가능한 점 때문에 ‘코너링 악동’이라는 별명을 붙였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강태아 기자 kt25@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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