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지난 14일 울산도서관에서 ‘울산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U.C.G.A)’ 2기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울산지역 기반의 창의적인 역량을 가진 문화리더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 (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지난 14일 울산도서관에서 ‘울산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U.C.G.A)’ 2기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울산지역 기반의 창의적인 역량을 가진 문화리더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 (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지난 14일 울산도서관에서 ‘울산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U.C.G.A)’ 2기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울산지역 기반의 창의적인 역량을 가진 문화리더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하 재단)이 지난 14일 ‘울산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U.C.G.A)’ 2기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의 선발 인원은 최종 33명으로 1945년생부터 2000년생까지 평균연령 41세의 다양한 연령과 경력을 가진 교육생들은 6월부터 9월까지 문화리더 양성과정에 함께 한다.

교육은 △지역문화 콘텐츠 △마을프로젝트 △공간기획 △문화교류 △생활문화로 구성된 5개 주요 과제를 선택해 각각의 멘토와 함께 과제를 수행하면서 공통 이론교육과 기획 실습, 사례 답사 등이 진행된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지역문화 발전기반을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수료생 27명이 배출됐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 수료생 3명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주관하는 국내외 연수 참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기회가 주어진다.

14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첫 수업인 19일에는 ‘새정부 문화정책, 문화비전 2030’을 주제로 박종관 새 문화정책 준비단 추진위원이 지역문화정책, 도시와 예술, 기획·홍보 등의 내용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울산문화재단 박상언 대표이사는 “전년도 교육과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반응과 수료생들의 활동이 현장에서 두각을 나타나고 있다”며 “울산지역의 문화를 선도할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문화전문인력 배출을 위해 알차게 기획된 본 과정을 통해 울산의 문화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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