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소방서가 여름철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수?조난?실종자 수색 및 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여름철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수·조난·실종자 수색 및 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사고 수습능력 향상을 위해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주태돈 현장대응단장을 현장안전관리관, 손수봉 구조대장을 현장안전점검관으로 지정하고, 구조대원, 구급대원, 수난·산악전문의용소방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수난구조훈련은 ▲현장안전관리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익수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방법 ▲잠수이론 및 수중 비상대처방법 등을 교육하고, ▲풍수해 발생 상황접수 및 전파 ▲낙동강 수난사고 구조(가상)훈련 ▲익수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실시했다.

주태돈 현장대응단장은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집중호우 등에 따른 수난사고 발생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한 구조활동이 전개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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