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더라면 처칠처럼」(윤상모·플래닛미디어).

21세기인 지금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국인’ 1위로 선정될 정도로 처칠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루스벨트, 스탈린 등 당시 강대국 정치지도자들 사이에서 능숙하게 이들을 조율하며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장본인이다.

「리더라면 처칠처럼」(윤상모·플래닛미디어·사진)은 탁월한 역사가이자 웅변가, 프랑스와 독일의 화해를 유도하고 유럽 국가들의 공생을 위해 애쓴 윈스턴 처칠의 인생역정을 따라가면서 우리가 배워야 할 처칠의 포용·소신·공생의 리더십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 윤상모 씨는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 ‘리더란 어떠해야 하는가?“라는 고심 속에 처칠과 관련한 책을 읽고 리더십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번 책은 인문학 독서 10여년, 집필 1년의 결과물로, 자신이 연구하며 발견한 처칠의 참모습과 그에게서 배워야 할 불굴의 의지, 진정한 리더십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한다.

현재 리더로 살아가는 사람들과 앞으로 리더가 될 청소년들의 리더십 교육에 도움이 주고 싶다는 것이 작가의 바람이다.

윤상모 작가는 울산학성고등학교,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했다. 30대 중반 선박용 기계부품을 수출하는 ㈜한국마이스터를 창업해 2015년부터 동종업계의 ㈜BK마린에서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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