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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형 따라 숨은 재능 다르다

기사승인 2018.07.12  22:30:03

강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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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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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분석 전문가인 최창석 교수가 제145차 울산경제포럼에서 ‘얼굴에 숨어있는 경영재능’이란 주제의 강의를 하고 있다.  
 

“창의적이고 실행력을 가진 북방형 얼굴 소유자는 영업, 대외업무에, 분석력이 뛰어난 남방형은 연구개발, 재무, 총무 등에 배치하면 그 재능을 발휘해 큰 성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얼굴분석 전문가인 명지대 최창석 정보통신공학과 교수는 12일 오전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의 제145차 울산경제포럼에서 ‘얼굴에 숨어있는 경영재능’이란 주제 강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창석 교수는 지난 30년간 얼굴에 대해 연구하며 얼굴과 재능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한 인물이다.

이는 기존에 직관을 따라 얼굴을 평가하는 관상학과는 달리 진화 인류학적 관점에서 과학적으로 얼굴을 분석한 것이다.

최 교수는 “인류의 얼굴은 크게 북방형과 남방형 그리고 중간형으로 나뉘며 북방형은 타원형 얼굴에 흐린 눈썹, 작은 눈과 긴 코를 갖고 있어 결단력과 돌파력을 지녔고 남방형은 활달하고 급한 성격이며 각진 얼굴에 진한 눈썹, 큰 눈과 짧은 코를 지니며 뛰어난 관찰력과 분석력을 자랑하며 침착하고 치밀한 성격이다”고 설명했다. 중간형은 이 둘이 합한 것이다.

최 교수는 “남방형은 전자·화학, 에너지·통신, 제과·백화점 업종 등이 해당하며 최종현 SK 회장, 구인회 LG 회장, 신격호 롯데 회장이 대표적 인물이다. 북방형은 중공업·기계, 철강, 운수·건설 업종으로 박용곤 두산 회장, 박태준 포스코 회장, 박인천 금호그룹 회장이 있다”며 “최근 30대 대기업 CEO들의 얼굴형 비율을 조사해 봤더니 82%가 남방형이었는데 시대변화의 관찰과 분석을 통한 미래예측에 탁월한 남방형이 필요해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이어 “인생은 확률 게임이라고 하는데 얼굴을 정확하게 분석한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 파악과 더불어 시간 및 비용, 노력까지 아낄 수 있을 것이며 맞춤형 비즈니스에 이 같은 인식을 적용한다면 시행착오 역시, 현저하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남방형에 적합한 대학학과로 작고 정적이며 사고력, 손놀림을 필요로 하는 전자, 화학, 경영, 행정, 회화, 미용 등이며 북방형은 크고 동적이며 행동력, 몸놀림이 필요한 건축, 토목, 광고, 마케팅, 스포츠, 연극영화 등으로 꼽았다.

또 미래 유망사업으로 남방형은 IT, 첨단, 고령화, 중간형은 융합, 일·가정, 서비스, 북방형은 친환경, 창의, 글로벌 등을 제시했다.

최 교수는 “기업에서도 인재관리 전략에 대해 계획적이고 분석력이 뛰어난 인재들은 연구개발, 재무, 총무 등 남방형 얼굴 소유자를 배치하는 등 기질에 맞춰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면 큰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강태아 기자 kt25@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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