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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이어 현대중 노조도 5년 연속 파업 돌입

기사승인 2018.07.12  17:56:01

주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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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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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파업·상경투쟁… 원·하청 '1사1노조' 이후 첫 쟁의

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 울산지역 양대 노조가 올해 나란히 파업 대열에 동참한다.

12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에 따르면 13일 전 조합원에게 7시간 파업 지침이 내려졌다. 지난 2014년 강성 성향의 집행부가 들어선 이후 5년 연속 파업이다. 노조는 이날 오전 9시 울산 본사에서 투쟁 출정식을 열고, 상경투쟁에 나선다. 서울 계동 현대빌딩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이후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열리는 금속노조 결의대회에 합류한다.

이번 파업은 올해 임금·단체협약 난항으로 돌입하는 첫 파업인데다, 원·하청 노동자를 통합한 ‘1사1노조’ 체제의 첫 쟁의행위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기본급 14만6,746원(호봉승급분 별도) 인상, 성과급 250% 등을 요구하고, 별도요구안으로 하청 노동자들의 근로조건 개선안도 포함했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도 13일 6시간 파업을 벌이고, 일부 조합원은 금속노조 상경 투쟁에 참가한다. 현대차 노조는 12일 오후 2시간 파업에 돌입하고, 울산공장 본관 앞 잔디밭에서 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과 조합원 결의대회를 열었다.

노조는 이후 별다른 파업 계획 없이 여름휴가 전 타결을 목표로 교섭을 이어가기로 했다. 여름휴가 전 타결을 위해서는 오는 19일까지 잠정합의안이 나와야 한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기본급 11만6,276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임금체계 개선, 해고자 복직, 고소·고발 철회,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한 별도안 등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회사는 기본급 3만5,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200%+100만원 등 안을 제시했으나 노조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주성미 기자 jsm3864@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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