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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모노레일 고장으로 이틀째 가동 중단

기사승인 2018.07.12  17:14:41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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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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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불산 폭포자연휴양림 모노레일이 정식 운행 첫날부터 고장 나 이틀째 가동 중단됐다.

모노레일을 운영하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11일 오후 1시40분께 모노레일 차량 1대의 전원부가 단선되면서 전기 공급이 되지 않아 가동이 멈췄고 12일 고장 수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첫날 고장 당시 산 중턱에서 차량이 멈춰서면서 4대에 타고 있던 탑승객들이 산길을 30분 가량 걸어서 내려오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또 다른 차량의 안전벨트에서 금속 부품이 튀어나와 탑승객이 맞는 사고도 일어났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전원선이 끊어진 것이어서 중대한 결함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수리는 다 됐지만 시범 운영 기간이 짧아 충분히 안전을 확인하지 못하는 등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벨트는 기존에 저가부품으로 설치돼 있었는데, 전량 국산제품으로 교체했다”고 덧붙였다.

관리소 측은 다른 차량이나 레일 등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시범운영기간을 충분히 가진 후 운영을 재개하겠다는 방침이다.

신불산 모노레일은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하단지구에서 출발해 파래소 폭포를 지나 상단지구까지 연결된 산악형 복선레일로 왕복 3.55km 길이이며 탑승시간은 왕복 약 1시간 소요된다.


김준형 기자 jun@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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