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종필(자유한국당) 의원이 인사혁신처에서 제출받은 '2017년도 주요 부처별 육아휴직 사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부처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3.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22.2%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 교육부(8.9%), 통일부(6.1%), 국방부(5.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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