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색동회 울산지부가 마련한 ‘제20회 열린 동화마당’이 지난 21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경제동화극과 어린이 순수구연과 창작동화뮤지컬 등을 선보였다. | ||
(사)색동회 울산지부가 마련한 ‘제20회 열린 동화마당’이 지난 21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이날 공연은 신나는 손유희를 시작으로 경제동화극 '내 방의 비밀친구', 배정훈 어린이의 순수구연과 창작동화뮤지컬 '최고의 선물'이 이어졌다.
행사장을 찾은 박근혜(39·여)씨는 '경제를 주제로 한 공연이 신선했으며, 물질만능주의 사회 속에서 친구의 따뜻한 마음이 최고의 선물이라고 알려준 창작극도 매우 감동적이었다' 고 말했다.
주미경 회장은 “공연 구성과 내용이 알찼으며, 신입 회원들이 5개월의 연습 끝에 펼치는 무대여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는 울산시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