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의 친환경자동차부품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 및 인증지원 사업의 수혜기업에 지역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23일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차동형)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친환경자동차부품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 및 인증지원 사업 수혜기업 공모는 지난 6월 8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기술분석 및 핵심기술 제공, 제품설계지원 그리고 인증지원등 관련 사업내용에 걸쳐서 총 8,480만원을 내년 1월까지 업체별 특성화된 분야에 따라 선정된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현장맞춤기술 및 신제조기술 보급으로 제품의 품질에 대해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업체 요구가 반영된 품질인증, 시험인증지원을 통해 제품 경쟁력 확보 및 신규 수요창출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중소기업 및 유망기업의 제품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통해 매출 및 고용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재)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서는 8월 초부터 총 9개 분야에 걸쳐 수혜기업 공모를 진행하고 추가 공모와 관련된 사항은 (재)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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