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인재를 발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인재상’(교육부 주최) 선발과 관련해 울산시 후보자를 오는 8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선발 추천인원은 8명(고등학생 4명, 대학생·청년일반 4명)이다.

응모방법은 고등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울산교육청에, 대학생은 대학교의 추천을, 청년일반은 최종학교장 또는 소속기관의 추천을 받아 한국과학창의재단에 접수하면 된다.

8~9월 중에 지역심사위원회를 통한 서면심사 및 추천 후, 9~10월 중에 중앙심사위원회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수상자를 선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는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 및 청년일반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5명(고교생 2, 대학생 3)이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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