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주전어촌체험마을 안내센터에서 동구 주전마을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가 ‘가스안전마을 지정 협약서’에 서약하고 자매결연을 맺었다.  
 

울산 동구 주전마을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김종훈(동구) 의원과 최정득 울산지역본부장, 김성부 주전마을 발전위원장은 21일 주전어촌체험마을 안내센터에서 ‘가스안전마을 지정 협약서’에 서약하고 농어촌과 도시 간 상생발전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협약서에서 가스안전공사와 주전마을은 △노후 가스시설 개선 △가스안전점검 및 교육 등 가스 안전관리와 사용을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서는 2021년까지 2년간 유효하며 상호협의 하에 1년 단위로 연장키로 했다.

이날 행사 후 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은 주전마을 20가구를 방문해 노후시설 점검과 타이머콕 등을 설치하고, 풀베기 등 농촌봉사활동도 이어갔다.

김 의원은 “가스안전공사와 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주전이 더욱 안전한 마을로 성장해 농어촌과 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모범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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