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화 교육 동기 및 성취감 부여와 정보활용 능력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 ‘2018 한마음 ICT경진대회’ 울산 지역예선 시상식이 21일 오전 10시 본관4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2018 한마음 ICT경진대회’는 지난달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소에서 장애인(지적, 지체, 청각, 시각) 4개 부문과 고령층 1부문 75세 이상, 2부문 65세~74세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장애인 지적부문에서 윤승재 씨 등 4명이 금상, 고령층 부문에서 박주일 씨 등 금상 2명과 은상 2명, 동상 2명 등 6명이 수상해 모두 10명이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울산 지역예선 수상자는 오는 9월 4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8 한마음 ICT경진대회’ 전국 본선대회에 참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해소 공감대 확산 및 정보화교육 동기유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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